본문 바로가기

사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More Than Blue , 2009

728x90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면 홀로 남겨질 크림… 케이는 그녀 곁에 평생 함께해 줄 남자를 찾기로 한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케이는 주환을 선택한다.

“미리 알았더라면… 과연 이 사랑,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주환은 약혼녀 제나와 파혼한다.
오로지 크림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리고 주환과 크림의 결혼식이 다가온다.
케이는 크림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크림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복도의 저 끝에는 주환이 기다리고 있다.

사랑이 슬픔이 되어도…
슬퍼도 행복할 수 있기에…
그들만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가 시작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TfedRaMt6Q 

케이가 먹는약의 정체를 알아버린 크림..
그 부분부터 갑자기 슬퍼진다 ㅠㅠ
크림..케이..차도환 누구의 사랑이 더 큰지
척도를 잴수 없지만 셋다 슬픈사랑을 한건 맞다.
차도환도 크림을 사랑했기에.. 케이를 향한 크림의 마음을 알면서도 결혼을 했다.
이용당해준거다..
한가지 확실한건 크림이 너무 이뻐서 케이도 차도환도 꼬실 수 있었다는거 ㅎ

 

728x90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0) 2023.07.02
동감(DITTO)-2000-full  (0) 2023.04.22
클래식 The Classic , 2002  (0) 2023.04.20
그 해 여름 Once in a Summer , 2006  (0) 2023.04.19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감독  (0)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