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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내가 말했지,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7IO-eP4uM
https://www.youtube.com/watch?v=cFz_HJzDP4A&t=375s
전종서... 와... 진짜.. 싸이코패스연기 하는거 맞나 싶을정도로 소름이 돋는다.
무당인 새엄마가 영숙이를 그렇게 만든건지 잠자고 있던 싸이코패스 성향을 깨운건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영숙이같은
사람이 있다면 굉장히 무서울것 같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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