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 Happiness for Sale, 2013

잘나가던 공무원 강미나, 문방구 사장으로 직업 변경!

남들이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던 강미나.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이 참에 미나는 어릴 때부터 꼴도 보기 싫었던 문방구를 통째로 팔아버리려 하는데,
제집처럼 문방구를 드나드는 초딩 단골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초딩 단골 절대 사절!
골칫덩어리 문방구 몽땅 팝니다!

[ INTRO ]

상호명: 미나문방구
설립: 1980년
원래 사장: 강봉근
새로운 사장: 강미나(32세, 전직 공무원)
직원 수: 0명 (1인 기업)
주요고객: 문방구 앞 초등학교 학생
단골고객: 20명
일 평균 매출: 3만원 미만
판매물품: 양면 색종이, 리코더 등 수업 준비물, 각종 문구, 간식 거리 히트상품: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초딩들의 필수품 ‘물체주머니’, 입 속을 온통 파랗게 물들여버리는 ‘페인트 사탕’
영업전략: 기본 1+1 (한 개 사면 무조건 하나 더!), 단골 맞춤형 상품 판매 (학년별 준비물 구비)

 

 

https://www.youtube.com/watch?v=2Hjj3lG7A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