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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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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거대한 어둠의 조직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금연자’가 작전 수행 중 바람처럼 사라진다.
일이 이쯤 되자, 임시정부의 수장들은 감춰두었던 마지막 비장의 병기를 꺼내 들기로 한다. 자신의 존재를 밝히지 않은 채,
정의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총구를 겨누는 남자!
바로,‘다찌마와 리’다!

“더러운 죄악에 종지부를 찍을 내 주먹을 사라!”

비로소 실체를 드러낸 그는...
최고의 무기 개발자 남박사를 통해 신형 무기를 지원 받고
첩보계의‘검은 꽃’이라 불리우는 관능적 스파이‘마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하지만 적들의 움직임은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빨랐다.
사라진 기밀문서의 행적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점점 커져 가지만,
발군의 실력과 호탕한 기지를 발휘하는‘다찌마와 리’!
이제 그는 상하이, 미국, 만주, 스위스 등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전격 첩보전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 입구入口글 ]

대형 스크린을 압도하는 박력과 흥분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소문
스파이 역사 초유의 황금 같은 사나이

그의 이름은...

“우리 사이에 굳이
통성명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다찌마와 리


다찌마와 리 DACHIMAWA LEE
① 통상적으로, 한국 영화 제작 현장에서 액션 활극 장면을 지칭하는 말.
② 본 영화에서는 액션을 잘하는 혹은 괴력을 지닌 이씨 성을 가진 인물을 일컬음.
③ 주의 깊게 살펴 뒤집어보면, 우리가 흔히 그 이씨 성의 인물을 보고 내뱉는
“와, 머찌다!”라는 감탄사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음.


오! 쾌남 Oh! a nice guy (or) Hey! Dachimawa lee!
① 성격이나 행동이 시원스럽고 막힘 없는 남자. 한 마디로 통 큰 남자, 듬직한 심성, 믿음직한 인물.
② 여기서는 비정상적으로 잘 생긴 생김새. 혹은 다찌마와 리를 바라보는 즉시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고유명사와도 같은 단어로, 흔히 “잘생겼다!”라는 말을 자동 동반함.


호방하다, 호방해! be large (or) Open-hearted
① 의기가 장하여 작은 일에 거리낌이 없다.
② 여기서는 기운이 차고 넘치는 모양. 즉, “아유, 그냥 바라만 봐도 염통이 바싹 동결건조될 정도의 살 떨리는 위용”에 대한 감탄사. “잘빠졌다!”라는 단어와 합을 이루는 조합.

 

https://www.youtube.com/watch?v=YqTZ6bwXhQs&t=10s 

https://www.youtube.com/watch?v=b9oI-hiVzzw&t=1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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