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서 그랬다.’
열여덟 용순은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엄마 같은 친구 문희와 원수 같은 친구 빡큐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없는 딸을 위한답시고 몽골에서 새 엄마를 데리고 왔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 사랑과 처음 만난 소녀, 용순.
https://www.youtube.com/watch?v=URPpSpBv5G4
https://www.youtube.com/watch?v=fuM8K478c0E
용순이에게는 좋은 엄마가. 아빠에게는 좋은아내가..그리고 새엄마에게는 좋은 가정이 생겨서 다행이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이 지나고 나면 용순이도 많이 성장해 있겠지..?
아픈만큼 성장하는게 청춘인것 같다. 그리고 체육쌤같은 사람은 영어쌤같이 쎈여자가 잘 어울린다.
용순이의 두친구도 여름이 지나고 나면 이쁜사랑을 하고있을것 같은 예감이.. ㅎㅎ
성장하기 위해서 유난히 아픈계절이 있다. 그 성장통이 필요한나이 열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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