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이지은(아이유)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 러브 세트
아이유가 자두를 계속해서 먹는장면은 성적인묘사처럼 보였다.
처음에는 영어선생님과 아빠사이를 질투하는것처럼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영어선생님에게 이성의 감정을 가진것처럼 보였다. 영어선생님이 외국인 남자친구를 애인이라고 말했을떄 엄청 신경질적으로 아니라고 하는 장면에서
아이유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어보였다.
# 썩지 않게 아주 오래
남자의 심장을 모으는 괴상한 취미를 가진 아이유가 꼬리 아홉개달린 구미호처럼 느껴졌다.
박혜수가 심장을 꺼냈을때 아이유의 눈빛이 사람이 아닌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사랑이 이미 식어버렸거나 자신에게 매달리는 남자에게 매력을 못느끼는 젊은 여자와
사랑을 얻기위해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남자의 모습이 안쓰러웠다.
사랑앞에서 자기의 마음을 모두 드러내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어리석은 남자는 모르는것 같다.
자신은 밀당같은거 할줄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직진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모르는것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 있던 매력도 도망간다는사실
# 키스가 죄
다른건 다 핑계고 아이유는 그냥 키스가 하고싶었던거다.
친구와 유쾌한 에피소드는 귀여웠다.
그리고 아이유과 가장 어울렸던것 같다.
# 밤을 걷다
죽은 연인을 꿈속에서 만나 밤길을 걸으면서 살아있을때 하지못한 이야기를 하고.. 진짜 이별을 하는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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