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51)
타겟 Don't Buy the Seller, 2023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 넘어갈 순 없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소름 끼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수현’의 모든 일상은 서서히 파괴되고,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다. ‘주형사’와 중고거래 판매자의 집을 찾아간 ‘수현’은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단 한번의 중고거래, 모든 일상이 파괴된다! 당신도 타겟이 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_av1Ccbao https://www.youtube.com/watch?v=..
피끓는 청춘 Hot Young Bloods, 2013 “요즘 연애는 연애도 아니여~~!!” 청춘은 원래 뜨겁고 힘이 남아돈다!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 ‘영숙’(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이지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을 바라보며 애만 태운다. 한편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영숙이 야속하기만 한데,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의 등장이 이들 관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소희 꼬시기에 여념 없는 중길 때문에 속상한 영숙의 마음을 알아챈 광식은 급기야 소희에게 손길을 뻗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중길을 지키기 위해 영숙은 눈 하나 꿈쩍 안하고 자신을 던지는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로맨스!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뜨거운 드라마가 지금..
사월의 끝 The End of April, 2016 오래된 아파트, 세 명의 여자, 그리고 살인사건. 낡은 아파트에 공무원 시험 준비생 ‘현진’이 이사를 온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동네, 그리고 수상한 주민들. 옆집 여고생 ‘주희’의 과외를 맡게 된 현진은 주희 가족의 은밀한 사연을 듣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을 느낀다. 어느 날 같은 동네에 사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주희. 그리고 며칠 후 실제로 그들이 살해 당하자 현진은 주희를 의심한다. 이 소식을 들은 또 다른 여자,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박주무관은 오랫동안 잊고 지낸 한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낡은 아파트로 향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4f12sA3s8 https://www.youtube.com/watch?v=XQGce3cFga4
이웃사람 The Neighbors, 2012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출연진 좋은이웃 만나는것도 복이네.. 연쇄살인마 김성균.. 화면만봐도 냄새가.. 좀 씻자 마동석은 항상 똑같은 연기를 하지만 뭔가 시원하면서 대리만족이 된다. 이 사회는 .. 마동석의 주먹을 부르는 악당이 많다는 뜻이겠지
박하사탕 Peppermint Candy, 1999 스무 살 첫사랑, 그 순수로 떠나는 시간여행 다시 시작하고 싶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999년 봄, 마흔 살 영호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그곳은 20년 전 첫사랑 순임과 소풍을 왔던 곳.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영호는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다. 은 20년의 시차를 두고 순수한 청년에서 파괴당한 중년으로 변질된 영호의 인생유전을 일곱 단계의 플래시백을 따라 여행한다. 이창동의 묵상은 1999년 IMF 외환위기에서 출발해..
용순 Yongsoon, 2016 ‘좋아해서 그랬다.’ 열여덟 용순은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엄마 같은 친구 문희와 원수 같은 친구 빡큐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없는 딸을 위한답시고 몽골에서 새 엄마를 데리고 왔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 사랑과 처음 만난 소녀, 용순. https://www.youtube.com/watch?v=URPpSpBv5G4 https://www.youtube.com/watch?v=fuM8K478c0E 용순이에게는 좋은 엄마가. 아빠에게는 좋은아내가..그리고 새엄마에게는 좋은 가정이 생겨서 다행이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이 지나고 나면 용순..
꿈의 제인 Jane, 2016 “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하니, 그래서 다 같이 사는 거야.”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 오빠뿐이다.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이 나타나고,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 DIRECTOR’S NOTE ] 저는 이 다루고 있는 소재나 주제에 대해 소명의식을 느끼며, 끝까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영화로 완성되길 바랐습니다. 그러한 책임의식 없이 가출팸 소재를 또다시 기시감 강한 방식으로 세상에 내놓아서는 안된다는 경계가 당시 제 안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가문의 영광: 리턴즈 2023 전설의 가문이 돌아왔다! 가문의 영광은 결혼?!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이 펼쳐진다!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전설의 장씨 가문! 가문의 수장 ‘홍회장’에게 골칫거리가 딱 하나 있는데, 비혼주의를 선언한 막내딸 ‘진경’이다. 어느 날 ‘진경’은 처음 본 남자 ‘대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씨 가문은 일등 사윗감의 조건을 두루 갖춘 ‘대서’와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장씨 가문에게 던져진 지상 최대의 과제! 세기의 결혼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dfo6lZ3b9IM 추성훈 거시기깨진거만 생각나는 영화.. 그리고 김수미욕이 좀..어색했다. 자연스럽고 찰지게 그히고 좀더 살벌하게 욕을 했다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