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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싶은영화☆

메기 Maggie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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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서로를 의심할까요?”

이 곳은 마리아 사랑병원. 오늘은 민망한 엑스레이 사진 한 장으로 병원이 발칵 뒤집혔어요!
세상에! 저를 가장 좋아하는 간호사 윤영 씨는 소문의 주인공이 자신과 남자친구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어요.

과연 윤영 씨는 이 의심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아,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메기입니다.

[ PROLOGUE ]

“어떻게 믿음이 쌓이고 깨지는지,
또 어떻게 다시 조합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 이옥섭 감독–

https://www.youtube.com/watch?v=yAjl-e3Efn8 

https://www.youtube.com/watch?v=q-MCOT6vAXg 

구덩이에 빠졌을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은.. 구덩이를 키우는것이 아니라 구덩이에서 빠져 나오는것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의심하기 시작했을때 .. 나 혼자 생각하고 그 의심을 부풀리기보다는 그 의심에서 빨리 빠져나와라.

믿음.. 쉽지않다... 의심..할수록 깊은 수렁에 빠지듯이 빠져들어 나중에는 커다란 싱크홀처럼 헤어나오기 힘들다.

마지막에 구교환이 싱크홀에 빠진것은 폭력의 댓가를 치른것. 데이트폭력을 비판하고자 한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불법촬영을 한 사람에겐 관심이 없고 불법촬영물에만 관심을 갖는다. 사람의 심리가 그런것 같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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