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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 Prologue ]
황궁 아파트 주민 수칙
1. 아파트는 주민의 것
주민만이 살 수 있다.
2. 주민은 의무를 다 하되
배급은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3.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주민의 민주적 합의에 의한 것이며
이에 따르지 않으면 아파트에서 살 수 없다.
황궁 아파트 주민 수칙
1. 아파트는 주민의 것
주민만이 살 수 있다.
2. 주민은 의무를 다 하되
배급은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3.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주민의 민주적 합의에 의한 것이며
이에 따르지 않으면 아파트에서 살 수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hAO9a1xSo3M
https://www.youtube.com/watch?v=z4x1MH4JN70&t=134s
인간의 선과악을 리얼하게 보여준 영화. 생존앞에서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을 욕할수 있을까?
박보영이라는 인물은 좀.. 이해가 안갔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영탁이라는 인물은 황궁아파트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다. 자신은 생존을 위해 무엇을 했나. 혼자서 삽질하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눈 민폐케릭터이다. 목숨걸고 구해온 음식들은 잘도 받아 먹으면서 이 상황에서 영탁이가 902호 집주인인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한가.
인간의 민낯은 아주 추악하다. 그걸 아주 리얼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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