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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발레리나 Ballerina,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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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복수해 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는 유일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가 죽음을 선택하며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에 적힌 의문의 ID를 단서로, 잘생긴 외모와 매력을 미끼로 여자들을 유인하는 ‘최프로’(김지훈)가 죽음의 배후임을 알아낸 ‘옥주’는 그와 그가 속한 조직을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saNUI7dadpY 

https://www.youtube.com/watch?v=e2HpU8X2dLM 

 

이 영화는 복수하는 영화다. 친절한 금자씨나 복수는 나의것  그리고 김복남살인사건같은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는 그런 복수극은 아니고 전종서의 총에는 감정이 없어 보였다. 그냥 악당들을 다 때려잡아버리는 여전사같은 느낌이다.

범죄도시의 마동석처럼 시원시원하고 짜릿하다.  음악이며 색감 그리고 화려한 액션에 마음을 빼앗겼다.. 한마디로 힙한 영화다.  스토리를 따지고 든다면 알맹이가 없다고 사람들은 말하겠지만 이 영화는 거기에 초점을 두지 않은듯하다.

감독은 여자친구인 전정서의 매력을 실컷 발산할수 있는 상을 차려준것 같다.

실제로 정말 눈을 못떼고 본 영화다.. 전종서가 진짜 멋있는 여전사 같았다. 제목을 발레리나라고 한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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