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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타고난 파이터이며 아웃사이더인 민(정우성), 폭력 조직에서 성공하기를 꿈꾸는 태수(유오성), 미래에 대한 소박한 꿈을 버리지 않는 환규(임창정)는 무차별적 싸움과 혼돈속에서 10대를 보낸다. 어느날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민은 로미(고소영)에게 선택을 당하고 둘은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민과 환규는 방황하던 마음을 잡고 분식집을 개업하여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지만 개업한 분식집이 철거대상 건물에 속해 시련을 겪는다. 철거반 깡패들과의 몸싸움에서 사고를 낸 환규는 감옥에 가게 되고, 혼자 남은 민은 전갈 조직의 중간 보스로 자리를 잡은 태수의 제안으로 다시 파이터가 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1WQmo3w2ROo
https://www.youtube.com/watch?v=hDyZUWDLYgQ
세상에... 이 영화는 보물이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 그리고 20세기말의 청춘들의 방황하는 모습들..
나도 그 시대를 지나온 사람이기에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추억이 새록새록한 부분들이 많았다.
아나로그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감성이라는게 있다.
이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해도 정우성을 대체할 만한 인물은 없을것 같다.
차은우가 아무리 잘생겨서 정우성이 가진 얼굴의 기품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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