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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 떠난 통영에서의 하루
한 때는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 팀장 `희연`
화려한 지난 날과 달리 뭐하나 뜻대로 되는 것도 없고 결국엔 회사에서마저 잘리게 된다.
방황을 하던 그때 어느 날 연락두절 된 전 직장 동료 `성선`에게서 전화가 오면서
자신의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 함께했던 그녀를 만나기 위해 통영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7년 만에 만난 `성선`은 자신이 기억했던 모습과 달리 촌스럽고 평범한 엄마가 되어 있고,
`성선`은 멀리서 온 `희연`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통영을 소개해준다며 그녀를 이끄는데…
모든 것이 괜찮았던 지난 날의 꿈을 찾을 수 있을까?
한 때는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 팀장 `희연`
화려한 지난 날과 달리 뭐하나 뜻대로 되는 것도 없고 결국엔 회사에서마저 잘리게 된다.
방황을 하던 그때 어느 날 연락두절 된 전 직장 동료 `성선`에게서 전화가 오면서
자신의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 함께했던 그녀를 만나기 위해 통영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7년 만에 만난 `성선`은 자신이 기억했던 모습과 달리 촌스럽고 평범한 엄마가 되어 있고,
`성선`은 멀리서 온 `희연`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통영을 소개해준다며 그녀를 이끄는데…
모든 것이 괜찮았던 지난 날의 꿈을 찾을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XbOOsUNbvdM
https://www.youtube.com/watch?v=8hjGTMfZ8p8
-내가 미안해..
-뭐가..
-그냥..다 서울에서도 통영에서도
-니가 뭘 잘못했는데~
-항상 먼저 전화하게해서..
-니가 이렇게 왔자나
-나.. 왜 언니 전화를 피하고만 싶었을까
언니 난.. 사실 누구보다 언니한테 잘보이고 싶었어
점점 시시해져간 내 모습을 들킬까봐.. 실망시킬까봐
그게 너무 두려웠어
-니는 잘해왔다. 나는 항상 니가 부러웠다..
-아니야.. 나.. 그동안 언니 속였어
멋진척, 잘나가는척, 잘사는척 언니 속이고 나도 속였어.
나 정말 형편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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