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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끝 The End of April, 2016 오래된 아파트, 세 명의 여자, 그리고 살인사건. 낡은 아파트에 공무원 시험 준비생 ‘현진’이 이사를 온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동네, 그리고 수상한 주민들. 옆집 여고생 ‘주희’의 과외를 맡게 된 현진은 주희 가족의 은밀한 사연을 듣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을 느낀다. 어느 날 같은 동네에 사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주희. 그리고 며칠 후 실제로 그들이 살해 당하자 현진은 주희를 의심한다. 이 소식을 들은 또 다른 여자,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박주무관은 오랫동안 잊고 지낸 한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낡은 아파트로 향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4f12sA3s8 https://www.youtube.com/watch?v=XQGce3cFga4
이웃사람 The Neighbors, 2012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출연진 좋은이웃 만나는것도 복이네.. 연쇄살인마 김성균.. 화면만봐도 냄새가.. 좀 씻자 마동석은 항상 똑같은 연기를 하지만 뭔가 시원하면서 대리만족이 된다. 이 사회는 .. 마동석의 주먹을 부르는 악당이 많다는 뜻이겠지
박하사탕 Peppermint Candy, 1999 스무 살 첫사랑, 그 순수로 떠나는 시간여행 다시 시작하고 싶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999년 봄, 마흔 살 영호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그곳은 20년 전 첫사랑 순임과 소풍을 왔던 곳.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영호는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다. 은 20년의 시차를 두고 순수한 청년에서 파괴당한 중년으로 변질된 영호의 인생유전을 일곱 단계의 플래시백을 따라 여행한다. 이창동의 묵상은 1999년 IMF 외환위기에서 출발해..
용순 Yongsoon, 2016 ‘좋아해서 그랬다.’ 열여덟 용순은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엄마 같은 친구 문희와 원수 같은 친구 빡큐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없는 딸을 위한답시고 몽골에서 새 엄마를 데리고 왔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 사랑과 처음 만난 소녀, 용순. https://www.youtube.com/watch?v=URPpSpBv5G4 https://www.youtube.com/watch?v=fuM8K478c0E 용순이에게는 좋은 엄마가. 아빠에게는 좋은아내가..그리고 새엄마에게는 좋은 가정이 생겨서 다행이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이 지나고 나면 용순..
꿈의 제인 Jane, 2016 “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하니, 그래서 다 같이 사는 거야.”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 오빠뿐이다.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이 나타나고,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 DIRECTOR’S NOTE ] 저는 이 다루고 있는 소재나 주제에 대해 소명의식을 느끼며, 끝까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영화로 완성되길 바랐습니다. 그러한 책임의식 없이 가출팸 소재를 또다시 기시감 강한 방식으로 세상에 내놓아서는 안된다는 경계가 당시 제 안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가문의 영광: 리턴즈 2023 전설의 가문이 돌아왔다! 가문의 영광은 결혼?!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이 펼쳐진다!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전설의 장씨 가문! 가문의 수장 ‘홍회장’에게 골칫거리가 딱 하나 있는데, 비혼주의를 선언한 막내딸 ‘진경’이다. 어느 날 ‘진경’은 처음 본 남자 ‘대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씨 가문은 일등 사윗감의 조건을 두루 갖춘 ‘대서’와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장씨 가문에게 던져진 지상 최대의 과제! 세기의 결혼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dfo6lZ3b9IM 추성훈 거시기깨진거만 생각나는 영화.. 그리고 김수미욕이 좀..어색했다. 자연스럽고 찰지게 그히고 좀더 살벌하게 욕을 했다면 좋았..
발레리나 Ballerina, 2023 “꼭 복수해 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는 유일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가 죽음을 선택하며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에 적힌 의문의 ID를 단서로, 잘생긴 외모와 매력을 미끼로 여자들을 유인하는 ‘최프로’(김지훈)가 죽음의 배후임을 알아낸 ‘옥주’는 그와 그가 속한 조직을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saNUI7dadpY https://www.youtube.com/watch?v=e2HpU8X2dLM 이 영화는 복수하는 영화다. 친절한 금자씨나 복수는 나의것 그리고 김복남살인사건같은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는 그런 복수극은 아니고 전종서의 총에는 감정이 없어 보였다...
마돈나 Madonna, 2014 누가 ‘마돈나’를 죽였는가? 한 병원의 간호조무사 해림(서영희)과 의사 혁규(변요한)는 심장 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철오의 아들 상우(김영민)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버지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 환자 미나(권소현)가 실려오게 되고, 냉혹한 재벌 2세 상우는 해림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상황이 어려웠던 해림은 제안을 어렵게 수락하고,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졌던 미나의 과거를 추적해가며 충격적인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전 최선을 다했어요…언제나” https://www.youtube.com/watch?v=onl5l0sxjDY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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